2015년06월23일-하루의 단상: 뭐하는지 모르겠다.

여행 다녀온 이후, 지름 올려놓은거 이후로 얼마만에 '하루의 단상'을 적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
마치 첫사랑과 뜨거운 사랑이후 오래간만에 연애하는 기분이다.

그간 있었던 일부터 정리해보자.

1. 마음에 들어온 이쁜여자와 연락 끊김.
   나름 신경 쓴다고 신경 썻는데 그 신경이 과했는지...커피 쿠폰 하나에 (어찌보면 내생각에) 그분 자존심에 상처를 주게 되어버렸다. 급격히 어색해지고 연락이 뜸해졌다. 그래....안될건 안되는거다.
   노력이라는 걸 해봤냐고 하면...난 나름 그분 생각한다고(그분 현재 초집중, 중요한 상태였음) 나름 그분 신경 안건드리고 수작부리지 말자라는 상황으로 조용히 있었다. 그래 노력 안했다.
   노력의 여지도 없이 이렇게 된거라 너무 허무하다.
   그렇다. 내가 못한것이다.
   그냥 나 혼자 꿈 꾸었던 것이다. 달콤해서 좋았다. 비록 꿈 속에서라도....

2. 방통대 4학년 1학기 진행中
   진행중이긴 한데...기말고사 보면서 느낀건, 내가 겉치레로 공부한다는 느낌을 받았고, 알았다는 거야. 이제 이번 1학기 기말고사 지나가면 진심 나를 위한 공부를 해야지.

3. 생일
   지난 6월12일이 생일이였다. 뭐 생일을 축하해줄 사람도 없고...뭐 그냥 몇년전 부터는
   '생일인데 지난 1년은 어떻게 살았고, 앞으로 1년은 어떻게 살지?' 고민하는 날로 만들었다.
  생일이라 특별한건 아니다. 그냥 왜 내가 존재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는 날이다.(내 생각에는 말이다.) 근데..왜 생일날마다, in당직 혹은 out당직인가....

4. 아버지 칠순
   아버지께서 고생을 많이 하신 관계로 환갑잔치를 10년전에 했다. 벌써 10년이 지나 칠순이시다.
   이번에는 가족만 모여 점심을 먹기로 했다. 남양주 '초대 한정식'이라는 음식점이다. 엄니와 한번 다녀온 답사로는 매우 만족하시는 분위기 이다. 그날 별일 없이 그냥 잘 지나갔으면 좋겠다.

5. 이상한 분위기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뭔가 꾸준하게 않좋은 일이 한가지씩 생긴다. 연복이 삭감되었다거나, 장애가 났다거나, 욕을 먹는다던가 말이다. 6월에는 이상하게 팀장한테 불려가서 매주 욕먹고 있다. 그래 내가 욕 먹을 짓을 했으니 욕을 먹겠지 생각할 수 있지만. 이건뭐....사실 난 팀장 얼굴도 일주일에 한두번 보는 상황인데, 그 와중에 내가 잘못한 일도 아닌 이상한 일로 불려가 매주 욕먹고 있으니 참.....뭐하다....
   왜 그러지 나한테?
   이력서나 수정하자.

6. 의미 있는 '1'이라는 숫자를 3일이지만 얻었다.
   공개된 블로그다 보니 뭐 자세하게 적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나에게 나름 의미있는 '1'이라는 숫자를 태어나 처음으로 6월달에 얻었다. 단 3일 이였지만 매우 기분이 좋았다. 7월부터는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그 '1'을 확실히 유지 할 수 있게 된다.
   밭에 씨앗을 심거나 혹은 뿌리고, 상당한 시간동안에 가꾸고 가꾸니 '1'이 내게 다가왔다. 추수철이 되면 그 '1'의 존재는 사라질 것이다. 그렇지만 그 추수철이 나에게 언제 올지도 모르는 것이다.
   현재 상황을 즐기자. 열매는 달콤하다.


그냥 그런 날의 오후다. 시험 공부용 인강이나 보다 출근하자.
그냥 그런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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